'쌈짱' 강타, "싸움 상대 없어 봉지라면과 레슬링"

      HOT五人五色 2006-5-17 11:26

강타&바네스로 컴백한 가수 강타의 학창시절 비화가 공개되었다.

까만 피부에 곱슬머리, 강렬한 눈빛, 백바지를 즐겨 입었던 강타는 '싸움대장'으로 소문났었다고.
교실에서 싸움을 하던 친구들도 강타의 "싸우지마!"한마디에 싸움을 멈추고 강타에게 사과를 할 정도였다.

이같은 사실은 최근 KBS2 '해피투게더 프렌즈' 녹화에 참가한 강타의 친구들이 전한 사실.

프로레슬링이 유행이라서 다들 모였다하면 레슬링을 하고 놀았는데 누구도 강타와는 상대를 안했다.
상대가 되지 않기 때문이었다. 결국 강타는 '봉지라면'을 상대로 레슬링을 했다고.

라면을 바닥에 놓고 우선 "꼼짝마라!" 크게 소리를 지른 후, 달려와서 팔꿈치로 찍기,
공중으로 날아올라서 엉덩이로 박살내기, 헤드락 등의 기술을 걸었다.
물론 봉지라면은 잘게 부수어져 먹을 수가 없었다.

한번은 하교길에 불량한 고등학생 형들을 만난 강타와 친구들.
고등학생들을 상대하기엔 역부족이라고 판단한 강타는
"우리 형 싸움 진짜 잘해요. 우리형한테 이를 거예요."라고 말했다.

고등학생 형들은 그 모습에 "그래? 그럼 너네 형 있는 데로 가자."고 했고,
결국 집에 도착한 강타는 집밖으로 나오지도 못하는 상황이 벌어졌다고.
잠시 후 집 창문을 열고 고개를 내민 강타는
"얘들아~ 우리형 없어. 튀어!"하고 소리치고는 창문을 잠그고 커텐까지 쳐버렸다.

결국 친구들이 형들을 따돌린 후에 다시 강타에게 가서 안전하니까 그만 나오라고 하자
그제야 강타는 집 밖으로 나왔다는 것이다.

한편 이날 녹화에는 강타와 함께 H.O.T. 활동을 했던 토니안도 출연해 강타와 함께 친구찾기에 나섰다.
18일밤 11시 5분 방영된다.

장태용 기자 enter@gonews.co.kr


图片如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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